|
친밀한 초록 (길을 걷다 만난 도시의 나무 이야기) |
수소 저 | 브.레드 | 20230926 | 원 → 20,700원
|
소개 각박한 일상에서 초록이 내어준 삶의 틈
길을 걷다 만난 도시의 나무 이야기
“다가가 보니 그들이 뿌리 내린 도시의 땅은 위태로웠다. “어떻게 거기서 살아?” 싶을 정도로 흙 한 줌 없이 아슬아슬 곳에 기대어 살고 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대견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격려와 위로가 되었다. 어느 계단 사이에 난 꽃을 보려고 길을 돌아가기도 하고, 보고 싶은 친구의 안부를 묻듯 건물과 건물 사이 구석구석 다니는 시간이 늘었다. 바쁜 세상에서 이 효율 떨어지는 일은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때 힘이 되어주었다.” -본문 중에서
어느 도시인의 휴대폰 사진첩에서 시작된 이야기
예술가의 눈에 비친 틈새의 초록을 꺼내다
갈라진 아스팔트 사이에 핀 강아지풀이나 보도 블럭 틈의 개미를 찾아내는 것은 순수한 눈을 지닌 아이들이나 인생의 굴곡을 지나 느긋하고 맑아진 노인의 일일지 모른다. 적어도 업무가 쌓여 있고, 약속 지키기에 분주한 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 테다. 우연히 수소 작가의 사진첩을 보았던 날, 그의 시선이 아이처럼 순수하고 노인처럼 느긋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수집한 수천 장의 사진을 보며 잠깐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 편집자의 곤두서고 단단한 마음이 누그러졌다. 이 책의 시작점이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920377 |
|
|
|
수소경제 (2050 탄소배출제로, 수소가 답이다) |
이민환^윤용진^이원영 저 | 맥스미디어 | 20220225 | 원 → 18,000원
|
소개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식견을 넓혀주는 최고의 길잡이
2050 탄소중립 시대
경제 키워드는 ‘수소’다!
탄소중립 시대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산업혁명 이후 200년 넘게 이어져 온 인류 문명 시스템은 대부분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소중립은 에너지의 생산은 물론 각종 제품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경제ㆍ사회ㆍ문화적 사이클 전체를 바꾸는 작업이다.
2050년 탄소중립은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세상에 대한 대한민국의 의지와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 수소에 있다. 이 책은 수소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이유와 관련 주요 산업, 전체 밸류체인에 대해 상세하고 쉽게 기술하고 있다. 국내외 3인의 석학이 쓴 이 책을 통해 수소경제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5718346 |
|
|
|